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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이보영 나이 키 학력 남편 지성

 

tvn 드라마 대행사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배우 이보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다. 그녀는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성장한 곳은 인천이다. 키는 168cm로 여리여리한 몸매에 길쭉한 체형이다. 혈액형은 B형이고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고, 배우 지성과 2013년에 결혼하여 현재 2명의 자녀가 있다. 학력은 인천여고, 공주대 경영학과 수료, 서울여대 국어국문학, 서울여대 국어국문학 석사를 했다. 

 

 

 

 

 

 

 

 

이보영은 2002년 24살의 나이로 설록차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공식 연예계 데뷔 전에는 화려한 기록이 있는데, 2000년 대전/충남 지역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경력이 있다. 미스코리아 경력을 바탕으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실 이보영은 아시아나항공 뿐만아니라 대한항공에도 인연이 깊다. 대학교 졸업생 때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합격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한항공에 입사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MBC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보영은 MBC 아나운서 시험의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지만 마지막에 미끄러지게 되었고, 그 해 MBC가 유난히 적은 인원을 뽑았다는 것을 듣고 승무원을 포기하고 아나운서를 한 해 더 준비하게 된다. 

 

 

 

 

 

 

반전인 사실은 이보영은 어릴적부터 뛰어난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연예계에서 스카웃 제의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친가 외가를 통틀어 유일한 딸이었기에 유난히 엄격하게 자랐다고 한다. 부모님도 크게 반대했었는데, 아버지의 친구 때문에 얼떨결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의 성격, 스타일과 연예인이 너무 맞지 않아서 처음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결국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연예계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게임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찍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까지 생겼고 우울증에 집 밖에 나가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 현 남편인 지성의 도움으로 다시 조금씩 일을 하기 시작했고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성과의 만남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찍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이보영이 지성의 고백을 거절했었다고 한다. 이유는 연예인을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본인도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남편, 남자친구를 감당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6년의 긴 연애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는 자녀도 2명을 두고 있다.

 

 

 

 

 

 

 

지성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로는 열애설이 처음 나왔을 때 지성이 아니라 축구선수 박지성과 연애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었단느 점인데, 본인이 직접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니라 배우 지성과 사귄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지성과 이보영은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시구를 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고 부부가 모두 연기대상을 수상하여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업적을 남겼다.